올해의 화제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의 모든 것

리코드M
2022-06-23

넷플릭스의 대표작
<종이의 집>.

작품성도 훌륭하고 팬층도 두텁다 보니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에
기대했을 팬들이 많았을 텐데.

드디어 오늘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에
대한 모든 것!

스토리부터 캐릭터까지
빠짐없이 정리했으니
드라마를 감상하기 전에 꼭 확인해보자.


.

.

.

.

.



통일을 앞둔
한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원작 <종이의 집>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교수라 불리는 사람이 8명의 범죄자를 모아서 범죄를 벌이는 스토리다. 시즌 1과 2에서는 스페인 조폐국의 지폐를 훔치고, 시즌 3, 4, 5에서는 스페인 중앙은행 지하에 보관된 금을 터는 것이 목표. 하지만 이들이 그냥 강도질만 하는 것은 아니다. 조폐국과 중앙은행에 있는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계속해서 정부와 협상하며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는 완전 악질들이다.

한국판 역시 큰 틀은 원작과 동일하다. 교수라는 인물이 뛰어난(?) 도둑들을 모아 인질극을 벌이고 조폐국을 털어 갓 찍어낸 통일 화폐 4조를 훔쳐 탈출하는 것이 목표.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경찰과 남북 합동 대응팀이 투입되어 팽팽한 두뇌 싸움을 펼치며 긴장감을 더한다. 하지만 배경은 한국이다. 그것도 통일을 앞두고 있는 한국. 따라서 남과 북의 유능한 도둑들과 협상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원작과 다르게 한국이 분단 국가라는 점을 활용. 남과 북의 갈등과 화합, 정치적인 이념들을 좀 더 세밀하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의 정체성,
하회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제작 발표회에서 감독과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원작에 한국적인 매력을 더했다고. 그 상징적인 예가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쓰고 나오는 가면이 아닐까. 스페인 원작에서는 '달리 가면'이 강도단들의 심볼처럼 등장했다면, 한국판에서는 '하회탈'이 등장한다. 가장 한국스럽고 전통적인 가면을 선택해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는데.


환하게 웃고 있어 보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어딘가 해학적이고 기괴해 보이는 하회탈. 하회탈이 가면이 되기까지도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탈'이라는 것이 비판과 풍자를 내포하며 이중적인 이미지를 가지기에, <종이의 집>에서 강도단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활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지폐 

돈을 훔치러 간 강도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드라마에서는 통일 화폐로,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돈이 아닌 다른 디자인의 돈이 등장한다. 이 지폐를 자세히 봐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가 십만 원권과 오만 원권에 각각 등장하기 때문. 독도나 한반도기, 백두산, 한라산, 남북의 문화재 등 버전이 많았으나 최종적으로 지금의 디자인을 결정.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들을 지폐에 넣어 한국적인 매력을 더하며,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 만으로
화제를 모은 캐스팅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캐스팅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의 중심이었다. 원작과 스토리는 살짝 다르지만 캐릭터의 이미지는 완벽 일치하기에, 원작의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맞는지가 무엇보다 관건이었던 것. 강도단남북 협상 대응팀으로 구성된 핵심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강도단을 모은 핵심 인물인 교수. 천재 지략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치밀하고 지적인 모습을 뽐내야 하는 이 역할은 배우 유지태가 연기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그가 아마 원작 배우와 가장 유사하지 않을까 싶은데. 선과 악을 겸비한 그가 어떤 식으로 교수를 그려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강도단의 리더라고 볼 수 있는 베를린 역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박해수가 맡는다. 북한 개천 수용소에서 탈출한 베를린은 싸이코패스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아주 통제적이고 강압적으로 내부를 통제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활동적이고 드라마틱한 매력을 보여줄 도쿄. 영화 <버닝>, <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전종서가 그녀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며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 이 밖에도 모스크바는 배우 이원종, 댄버는 배우 김지훈, 나이로비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 리우는 배우 이현우, 헬싱키는 배우 김지훈, 오슬로는 이규호가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도단의 반대에 서서 협상을 하는 남측 최고 협상 전문가 선우진 역은 배우 김윤진이 맡는다. 교수와 팽팽하게 기 싸움을 하며 상황을 유리한 쪽으로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 전문가적인 면모 외에도 엄마이자 여자로서 다채로운 매력도 보여준다고 하니 주목해 보자. 또한 북측 특수 요원 출신인 차무혁을 연기한 배우 김성오는 극 속에서 냉철한 면모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영화 <기생충>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박명훈은 조폐국장인 조영민으로 등장해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보여 주다 인질이 되기도 한다. 배우 이주빈 역시 조폐국의 대리 윤미선으로서 극의 재미를 더하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원작에 없는
히든 캐릭터? 

<종이의 집>의 캐릭터들은 모두 가명을 사용한다. 베를린, 도쿄 등 나라의 도시 이름을 가명으로 정해 서로를 호칭하는데. 한국판이니 한국에 어울리는 인물과 도시 이름도 등장해야 하지 않을까. 한 기사에 따르면 배우 임지연이 캐스팅됐고, 서울 역으로 등장한다고. 정확한 것은 드라마가 공개된 후에 알 수 있지만, 서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만큼 기존의 배역들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장현성 역시 깜짝 출연한다고 하니 두 눈 크게 뜨고 확인하자.




하반기에 공개되는
파트 2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총 12부작으로, 러닝타임은 한 회당 30분 이내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 파트1과 파트2가 나눠서 올라올 예정. (파트2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파트로 나뉘어져 공개되지만 방대한 이야기로 부족함 없이, 충분히 스토리를 감상하고 물고 뜯고 맛볼 수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마라. 원작과 동일하게 청소년은 관람 불가로 원작만큼이나 자극적이고 흥미로울 것으로도 예상된다. 예고편에서 보여준 클리셰 가득한 대사들과 다르게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EDITOR CAY
PHOTO 넷플릭스(@netflixkr),
임지연(@limjjy2) 공식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Subscribe

Tel. 000-0000-0000
Fax. 00-0000-0000
E-mail. book@book.com
Addr. Seoul, Korea

Hosting by I'M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