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크리스마스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7

리코드M
2021-12-24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에 꼭 봐야 하는
애니메이션 리스트.


멀리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크리스마스 영화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완성될 것이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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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어른이들의 동심을 되찾아줄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


이건 분명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에는 보통의 어른들처럼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는 한 소년이 등장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가 산타의 존재를 의심하던 어느 날, 폴라 익스프레스를 타고 북극에 도착하게 된다.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실제로 산타를 만나면서 허상이라고 생각했던 산타의 존재를 믿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교훈을, 어른들은 잃어버렸던 동심을 찾을 수 있다. 아니 어쩌면 아이들보다 더 몰입해서 보고 있는 어른이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가끔은 산타를 믿지 않을 만큼 커 버린 나 자신이 야속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면 기꺼이 폴라 익스프레스에 탑승해 보자. 어쩌면 아이들만이 들을 수 있는 종소리를 듣게 될 수 있을 지도.



02. 산타 할아버지는 어떻게 일할까?,
<아더 크리스마스>


어린 시절 이런 호기심이 있지 않았는가. 산타 할아버지는 어떻게 선물을 전달해 줄까. 그것도 전 세계 아이들에게 누구 하나 빠짐없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선물을 배달한 뒤 산타 할아버지는 과로사로 쓰러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매년 아무런 사고 없이 완벽한 크리스마스가 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이 영화를 보자. 바로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산타 할아버지의 근무 환경이 어떠한지, 선물은 어떻게 전달해 주는지 엿볼 수 있다.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최신식 선물 전달 시스템은 아주 신기방기.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보면 동심도 지키고 궁금증도 해결해 줄 수 있으니 꼭 같이 보시길.  



03. 크리스마스 영혼들이 주는 교훈,
<크리스마스 캐롤>

고약한 심성을 가진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는 스크루지의 개과천선 스토리로,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 영혼들을 만나며 조금씩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애니메이션은 클리셰가 가득하지만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교훈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착하게 살자, 베풀면서 살자 등 누구나 알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들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데. 나쁜 짓이나 후회할 만한 짓을 할 때 주의하자. 크리스마스 영혼이 나타나 당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하게 할지도 모르니. 아이들이 보면 조금 무서울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 



04. 아이들이 바라는 크리스마스,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2>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아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부모가 전부인 그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텐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안젤라 역시 마찬가지다. 그녀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행복해지는 것. 그리고 이 행복은 호주에 있는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래서 안젤라는 결심한다.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이자 나의 행복을 위해 아빠를 데려오겠다고. 하지만 어린 안젤라가 호주에 있는 아빠를 데리고 오기란 쉽지 않다. 과연 안젤라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행복에 대해 알고 싶다면 영화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2>을 감상해 보자. 



05. 선한 행동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클라우스>


따스한 온기가 필요한 연말.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줄 애니메이션을 찾고 있다면 <클라우스>에 주목하자.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클라우스>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생각나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따뜻한 그림체와 감동적인 스토리 때문일 것이다. 대책 없던 제스퍼가 어떻게 우체부가 되어 찬 바람 불던 마을을 변화시키는지가 관건. 여기에 좀 더 들여다보면 산타의 탄생까지도 알 수 있으니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영화다. ‘선한 행동이 선한 행동을 낳는다’ 영화의 키 메시지처럼 영화를 보고 나면 분명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번 연말, 깊은 여운을 느끼고 인류애를 충전하고 싶다면 <클라우스>를 추천한다.



06.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방법,
<가디언즈>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얼음 공주 엘사 전에 얼음 왕자 잭 프로스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영화 <겨울왕국>만큼이나 소중한 영화 <가디언즈>. 개봉한 지 10년이 다 되었지만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으로 이만한 게 없다. 개봉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마니아층이 탄탄해 주기적으로 회자되곤 하는데. 스토리는 간단하다. 잭 프로스트가 가디언이 되어 세상을 조종하려는 부기맨을 무찌르려고 하는 내용. 하지만 단순히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아닌 잭 프로스크가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고 이를 통해 '나'라는 존재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흔히 생각하는 산타의 이미지가 아닌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영화. 개인적으로 에디터가 후속작까지 기대하는 작품이다.



07. 조금은 스산한 크리스마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영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보면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핼러윈 노래가 들리고 자연스럽게 우리는 핼러윈 타운으로 인도되는데. 크리스마스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다르게 어딘가 차갑고 음침한 분위기에 잘못 찾아온 느낌이 든다. 하지만 주인공 잭이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게 되고 심지어 본인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까지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영화의 분위기는 조금씩 변화한다. 비록 산타를 납치하는 발칙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잭의 의도는 아주 순수했기에 하나의 우여곡절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림체나 분위기가 조금 기묘하고 스산해서 시청이 망설여질 수 있지만, 보게 되면 머릿속에서 영화 OST가 떠나지 않을 것이다.  



EDITOR C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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