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불륜녀, 주말엔 돌소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 배우!

리코드M
2022-01-07



평일과 주말,
완벽한 이중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전소민.

SBS <런닝맨>에서는 필터링 없는 멘트로
큰 웃음을 주고,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도발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는데.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전소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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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무명생활
모든 알바 섭렵!"



19살, MBC 단막극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오랫동안 조연이나 단역 위주로 얼굴을 비춘다. 당시에는 원 없이 연기하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배역이 없었다고 하는데. 막상 연기를 하러 가도 인지도가 없다 보니 이름 대신 출신 학교로 불리는 일이 허다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주연 배우가 될 얼굴이 아니라는 막말까지 듣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연기의 끈을 놓지 않는다.


무명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예식장 안내는 물론, 전단지,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프로 알바러'로 거듭나게 된다. 한 번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다 시간도 늦고 너무 추워서 전단지를 분쇄기에 갈아버리기도 했다고.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모든 에피소드가 그녀의 무명 생활이 무척이나 혹독하고 외로웠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로라!
운명적으로 만난 첫 작품"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데뷔 10년 차가 된 전소민.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어 방황하던 그녀에게 드디어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작품이 찾아온다. 바로 MBC <오로라 공주>. '암세포도 생명이다' 같은 전무후무한 명대사를 남기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다 잡았던 이 드라마에서 전소민은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아 깔끔하고 똑 부러진 천왕식품 고명딸을 연기한다. 우아하고 도도한 오로라의 모습은 그녀의 고급스러운 마스크와도 찰떡! 가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 '왜 저래' 싶기는 하지만, 여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받는 등 본인의 이름 세 글자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여자 이광수? 러브 개구리?
예능 기대주로의 활약"



이후 전소민은 변곡점 같은 프로그램 SBS <런닝맨>을 만나게 된다. 오로라 공주에서는 도도 그 자체였기 때문에 '과연 예능과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웬걸. '여자 이광수'라고 불리며 런닝맨에서 날아다니는 중이다. 특유의 털털함과 브레이크 따위 없는 발언들은 개그맨이 아닌가 싶을 정도. 여배우 중에서 예능감은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재작년 건강상의 이유로 잠깐 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는데, 이때 그녀의 조미료 같은 멘트가 얼마나 그리웠던지. <런닝맨>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함께하는 tvN <식스센스>에서도 때로는 순수하게, 때로는 러블리하게 본인을 뽐내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다.



"전소민의 연기로
말할 것 같으면"


 <오로라 공주> 이후 조연으로, 주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전소민은 드라맥스 <1%의 어떤 것>으로 확실하게 임팩트를 남긴다. 그다지 유명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드덕(드라마 덕후)'들 사이에서는 원작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작품성이 좋은 드라마. 순수하고 맑고 유쾌한 전소민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다. tvN <톱스타 유백이> 역시 전소민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섬마을을 배경으로 완전히 결이 다른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여기서 전소민의 촌스럽지만 순박하고 따스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에서 희수 역을 맡아 엄마로 변신하기도 한다. 어린 딸이 교통사고로 죽은 후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우연히 VR로 죽은 딸을 복원하는 일이 일어나는데. 역할 자체가 감정 폭도 크고 진한 연기를 주가 되기에 우리가 생각하던 전소민의 이미지와는 살짝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한다. 



"그녀의 감성을 사랑해"


에디터가 전소민을 사랑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그녀가 남다른 감수성을 가졌기 때문. <런닝맨>에서는 마냥 웃기지만 전소민이 가진 감성의 깊이는 차원이 다르다. 취미가 '감성 글쓰기'와 '미술'이라고 밝힐 정도로 문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감각이 있는데. 재작년 이런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한다. 본인이 연애하며 느낀 세세한 감정과 생각을 꾹꾹 눌러 담아 만든 책으로, 보다 보면 그녀의 필력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런 감성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전소민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 전소민이 추천하는 책과 노래, 그리고 그녀의 글귀가 당신에게 깊은 울림을 줄지도 모른다. 



"이번에는 <쇼윈도:여왕의 집>"


그리고 이번에는 불륜녀다. 기존에 보여줬던 통통 튀는 모습과 다르게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완벽하게 이미지 변신을 한다. 원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지만 드라마에서만큼은 희대의 불륜녀. 연기할 때 나오는 특유의 차분한 보이스와 눈웃음이 너무 치명적이라서 시청자들을 더욱 화나게 만든다. 이런 그녀의 매력 덕분인지 드라마는 입소문을 타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는 중. 롤러코스터 같은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매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매주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더욱 기대가 된다.




EDITOR CAY
PHOTO 전소민(@jsomin86) 공식 인스타그램,
MBC <오로라 공주>, SBS <런닝맨>,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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