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아르바이트의 신'? 놀라운 경력 지닌 <지옥>의 배우

리코드M
2021-11-29

요즘엔 넷플릭스 웹드라마가 대세 ?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옥>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배우'에 대한
진면목이 드러나는 작품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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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아르바이트의 신

그 주인공은 바로 원진아. 단아한 외모와 가녀린 체구에 고생 한 번 안 해봤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보험회사부터 산후조리원, 워터파크까지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다. 원진아와 합을 맞춘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 보면, 성격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 이른 사회생활에서 나온 경험의 일부인 것 같기도. 과거 KBS <가을동화>를 보며 연기자에 대한 꿈을 키웠지만, 입시 낙방과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잠시 꿈을 접었던 그녀. 그러나 부모님의 권유로 다시 배우를 준비하게 될 수 있었고, 수없이 많은 오디션장에 문을 두드린 끝에 단편영화 <캐치볼>로 데뷔할 수 있었다.




120 : 1의 주인공 

운이 좋았던 것일까. 원진아는 데뷔 후 초고속으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그녀의 풋풋함 덕분. 오디션 때 청심환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덜덜 떨릴 정도로 긴장 상태였던 원진아. 그러나 이러한 순수함, 신선함 등이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하문수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평을 받았고 당당히 주인공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는데. 스태프들의 걱정과는 달리 그녀의 신선한 이미지와 극중 캐릭터가 잘 맞아떨어져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홍일점의 반전 매력 

그동안 툭 - 치면 부러질 것 같이 부드러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원진아. 그런 그녀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만났으니. 바로 영화 <돈>이다. 수수한 메이크업과 웨이브 진 긴 헤어 스타일을 고수했던 원진아가 짧은 단발머리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등장한 것.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던 '커리어우먼'의 표본이 아닐까 싶은데. 극 중 유능한 주식 브로커인 박시은 대리 역을 맡은 그녀는 홍일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도하면서 시크하고, 세련미가 철철 흘러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로코 장인으로 등극 

같은 사무실 배경이긴 하나, 이번에는 러블리한 매력이 쉴 새 없이 풍겨져 나오는 직장 상사 역할 ? 올 초에 방영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화장품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과 러브스토리를 담은 오피스물 드라마다. 극 중에서 원진아는 마케터 3년 차 윤송아 역을 열연했는데. 작은 고추가 맵다고 했던가. 은근히 성깔도 있고, 강단도 있고, 리더십이 있는 작품 속 캐릭터와 원진아의 단단해 보이는 이미지가 찰떡. 조곤조곤 대사를 읊지만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고고한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첫 엄마 연기 도전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된 아기가 지옥에 간다고 고지를 받으면 그의 부모는 어떤 마음일까. 가히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깊은 상심에 빠질 것 같은데. 넷플릭스 웹드라마 <지옥>에서 송소현 역으로 분한 원진아는 고지를 받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좌절감부터 엄마의 강인함까지. 그동안 주로 선보였던 연기 스펙트럼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원진아.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그녀가 아이를 안고 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흐르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지도.


EDITOR KSB
PHOTO 원진아,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웹드라마 <지옥>, (주)사나이픽처스, (주)영화사 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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