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고 찌질한 역은 혼자 다하는 이 배우의 정체는?

리코드M
2021-12-03


최근 드라마에서 악역은 물론,
한없이 후지고 찌질한 연기로
보는 사람들을 화딱지 나게 하는 배우가 있다.

어딘가 눈에 익고
친근한 이 남자의 정체는
바로 배우 백현진.


악역 맛집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그가 궁금하다면 집중!

배우 백현진의 넘쳐흐르는
매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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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화가? 아니면 올라운더?"


포털 사이트에 백현진이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그의 직업이 가수와 화가로 명시되어 있다는 것. 잘 알려져 있듯 현재 그는 음악, 미술, 연기 분야에서 올라운더로 활동 중이다. 홍익대 조소과를 다닌 그는 유명 갤러리의 소속 작가로 수많은 개인전을 열기도 하고 루시드폴, 이상은 등의 앨범 커버 제작 작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배우보다 미술이 본업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2017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로 선정되어 또 한 번 그의 예술적인 면모가 주목받는다. 이미 미술계에서는 인정받은 화가 중 한 명으로 지금도 여전히 작품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인전 <백현진 : 퍼블릭 은신(隱身)>이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길 바란다.



"#그는 가수다"


백현진은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음악 분야에서도 오래전부터 두각을 드러낸 존재. 1997년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보컬로 데뷔한 그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한국형 아방가르드 밴드’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이후 방백이라는 팀으로도 활동하고 2008년에는 솔로 가수로서 첫 앨범 <반성의 시간>을 발표하기도 한다. 2011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과 듀엣으로 공연을 펼치기도 하는데. 들을수록 매력적인 보컬은 마치 거칠고 강렬한 그의 연기와 닮은 것 같다. 게다가 다양한 영화 OST에도 참여. <복수는 나의 것>, <다세포 소녀>, <미쓰 홍당무>, <변산> 등 출연 작품만큼이나 참여한 영화 음악에 참여한 필모가 화려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인생을 걷게 된 지도 어느새 20년이 된 백현진. 최근에 악역으로 주목받으며 그의 연기력이 빛을 보기 시작했지만 그 기저에는 수십 편의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 있다. 2001년부터 20개 이상의 단·장편 영화에 출연하며 조금씩 필모를 쌓아왔던 그. 데뷔작 영화 <꽃섬>을 시작으로 <뽀삐>, <열애기>, <경주>, <특종: 량첸살인기> 등의 영화에서 크고 작은 역할로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이름을 알린다.


특히 영화 <경주>로는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이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상류사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백현진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tvN <내일 그대와>, MBC <붉은 달 푸른 해>, SBS <모범택시>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하여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간다.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악역" 


우리가 백현진의 악연 연기에 분노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무래도 현실에, 세상 어딘가에 존재해 잘못하면 내 상사로 나타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만큼 현실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리얼하고 디테일하게 악연 연기를 선보이는데. 

악연 연기의 완전체를 볼 수 있는 작품은 <모범택시>.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과 폭행 등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유데이터의 회장 박양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세상 오싹한 개장수 역을, tvN <악마판사>에서는 자신의 잇속만 생각하는 야욕 가득한 노답 대통령으로도 활약하기도 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에서는 무능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사고뭉치 재벌로도 출연한다.


"#특유의 찌질함으로 말할 것 같으면"


백현진이 맡은 역할 대부분은 악함과 찌질함이 공존한다. 특히 권선징악 결말로 최후를 맞이할 때 그의 찌질함은 배가 되곤 하는데.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이 찌질함은 절정을 찍는다. 문체부 장관이 된 아내를 배 아파하며 자신의 권위 회복을 위해 작당모의를 할 때는 보잘것없음 그 자체다. 본인도 이런 부분을 알고 있는지 직접 인스타그램에 한없이 후진 남성의 연기라며 자신의 연기를 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tvN <해피니스>에서 열일 중. 아내를 죽이고 불륜을 저지르는 등 매화 선을 넘은 악행으로 시청자들은 매화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특유의 강약약강 연기가 일품. 여기서도 늘 그렇듯 찌질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 누구보다
다재다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백현진.


전방위 예술가로
미술, 음악, 영화 등에서
끊임없이 활동하는
그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



EDITOR CAY
PHOTO tvN <해니피스>, SBS <모범택시> 공식 홈페이지,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백현진(@bekhyunjin_official)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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