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배우는 누구?

리코드M
2021-12-17

2021년은 유독
여자 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한 해였다.

전보다 캐릭터의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그런지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 드라마마다
확연히 다른 매력을 보여준 그녀들.

완벽한 연기로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배우는
누구일까?


리코드M과 함께 알아보자.




01. 김현주 

넷플릭스 <지옥>으로 2021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배우 김현주. 대부분 <지옥> 속의 강인한 모습을 기억할 테지만, 에디터는 먼저 JTBC <언더커버>를 소개하고 싶다. 올해 4월, 영국드라마 <언더커버>를 리메이크하며 배우 지진희, 김현주, 허준호 등이 출연해 큰 화제였는데. 비록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드라마 속 김현주의 연기는 주목할 만하다. 남편의 비밀을 알아가고 불안과 혼란스러워하는 김현주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은 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하다.

이후 <지옥>에서는 전과 같은 변호사 역이지만 정의감이 더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줏대를 잃지 않는 강직한 캐릭터를 맡은 그녀의 카리스마가 자꾸만 생각나는데. 특히 후반부에서는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다크함까지 더해진다. 지적이고 우아하던 김현주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그녀가 다음에는 어떤 묵직한 캐릭터로 우리를 찾아올지 기대가 된다. 



02. 한소희

작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 배우 한소희. 워낙 임팩트가 강한 배우였기에 그녀의 차기작이 무엇일까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터. 그녀가 선택한 작품은 바로 본인이 제일 잘하는 로맨스였다. JTBC <알고있지만,>에서 유나비로 분해 달콤하지만 어딘가 씁쓸한 아슬아슬한 연애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역시 한소희를 외치게 만든다.

그다음은 넷플릭스 <마이네임>. 한소희 하면 진한 로맨스라고 외쳤던 에디터의 편견을 완전히 깨부순 작품이다. 누아르 복수극이라는 특성에 맞게 그녀의 눈에는 복수심이 가득. 액션 신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체중을 증량하며 누구보다 극에 진심을 보인다. 장르에 상관없이 120%를 연기하는 그녀에게 한계가 있을까 싶다. 



03. 전여빈

배우 전여빈이 그동안 맡은 역은 조금 무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영화 <죄 많은 소녀>는 당연하고 JTBC <멜로가 체질>에서도 그리 유쾌한 서사를 가진 역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에디터가 기억하는 전여빈은 빛보다는 어둠을 연기하는 배우. 그래서 올해 공개됐던 영화 <낙원의 밤>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사연 가득한 누아르 물의 주인공을 맡아 전보다 더 성숙함이 묻어나는 그녀. 공허하면서도 독기 가득한 눈빛은 전여빈다운, 전여빈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tvN <빈센조>. 누군가에게는 인생 드라마라고 불리는 이 작품에서 전여빈은 시원한 한 방을 날린다. 전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배역이라 초반에는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밑도 끝도 없는 변호사 홍차영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전여빈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깨발랄하고 일단은 들이박고 보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전무후무한 캐릭터. '이런 캐릭터를 전여빈도 할 수 있구나',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04. 곽선영

이번 연도는 배우 곽선영을 재발견한 한 해가 아닐까. 이제는 얼굴만 봐도 ‘익순이’가 튀어나오는 그녀. 작년부터 올해까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1, 2>에 출연하며 점점 연기력을 인정받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정경호와의 로맨스는 물론, 조정석과도 찰떡 남매 케미를 선보인 그녀.


그녀의 진가를 보고 싶다면 JTBC <구경이>를 추천한다.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강렬한 캐릭터들 사이 속에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 주는 역할. 극 후반부에서는 구경이의 조력자에서 반전의 선사하는 인물로 변신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보통의 재화>에 주연으로도 등장. 모두가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나는 중이다.


05. 한선화


이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보다 '배우'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한선화.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어 항상 아쉬움이 남았는데. 올해 TVING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을 만나면서 제대로 물이 오른다. 미친 텐션을 가진 예쁜 멍청이 한지연은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 내년에는 시즌 2도 제작된다고 하니 한지연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선화에게 2021년은 뜻깊은 한 해이다. 그 이유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였기 때문. JTBC <언더커버>에서는 인권 변호사 최연수의 청춘 시절을 연기하며 신념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밀도 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영화의 거리>와 <강릉>에서도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등 매일매일 리즈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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